스팀덱은 들고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스팀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굉장히 유용한 게임기이다.
지난 7월에 스팀덱을 구매한 후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스팀덱을 즐기기에 가장 좋았던 장소들을 개인적으로 추려봤다.
4위 카페
약속시간에 일찍 도착하면 시간을 떼우기 위해 주로 카페를 간다.
스팀덱이 없을 때에는 카페에 가서 유튜브 쇼츠를 보거나 릴스를 보거나 하며 시간을 떼웠지만,
스팀덱을 구매한 후에는 스팀덱을 가지고 다니며 스팀덱을 즐긴다.
카페의 단점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점과 스팀덱의 대형사이즈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비추.
3위 차안
차가 있다면 차안에서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물론 운전중이 아닌 주차를 한 후에 해야한다.
스팀덱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차의 음향시스템을 이용하면 나만의 게임방이 완성된다.
개인적으로 한적한 한강공원에 가서 스팀덱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2위 공항
공항은 의외로 스팀덱을 즐기기에 굉장히 좋은 장소이다.
공항은 탑승수속이 얼마나 걸릴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찍 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한 후에 시간이 남게된다.
이때 스팀덱을 꺼내서 스팀덱을 하면 굉장히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위 침대
스팀덱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역시 침대이다.
침대에서 할꺼면 집에있는 컴퓨터로 스팀게임을 해도 되지 않냐고 반문할수 있다.
그러나 직접 해보면 컴퓨터앞에 앉아 스팀게임을 하는것과 침대에 누워 스팀덱을 하는것에는 정말 큰 차이가 있다.
게임을 켜는 과정에서 부터 컴퓨터와 스팀덱은 피로감의 차이가 있다.
일을 마치고 집에돌아와 다시 책상앞에 앉아서 게임을 켜는일은 쉽지가 않다.
스팀덱은 게임을 시작하는 과정 자체가 가볍고 간편하다. 이는 정말 큰 차이이다.
필자역시 스팀덱을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장소가 침대인데 정말 만족감을 느끼면서 플레이하고 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느낀 스팀덱하기 좋은장소 top4를 정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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