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블완 챌린지를 마치며 몇달전 스팀덱을 구매하고 스팀덱으로 스팀게임을 하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스팀덱으로 플레이하고 엔딩을 보는 게임들이 쌓여갈수록 뭔가 아까운 기분이 들었다.게임을 플레이할때는 즐겁지만 엔딩을 보고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속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게임을 했던 기억을 오래도록 남기고 싶어서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처음에는 게임을 하는 도중에 화면을 캡쳐하고 캡쳐한 사진들을 모아 엔딩을 볼때마다 글을써서 혼자 기억하려고 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챌린지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오블완 챌린지란 24년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챌린지이다. 블로그를 하는김에 챌린지도 같이 하면 좋을듯 하여 챌린지 시작일에 맞추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애.. 이자까야간 이야기 오랜만에 이자까야를 갔다.모듬꼬치를 시켰는데 맛있었다.야채꼬치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닭껍질 꼬치가 맛있었다.같이 주문한 짜바리?소주랑 이것저것 넣어서 하이볼처럼 먹는 음료다.리뷰쓰고 받은 셔벳.가끔씩 아무생각없이 맛있는거 먹고 시원한거 마시는 일상이 참 좋다.오블완 화이팅! 대전 태평소국밥 후기 오늘은 황태소 국밥에서 소국밥과 육사시미를 먹었다.대전에 황태소국밥이 참 많았는데 오늘은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다.같이 간 친구는 내장탕을 나는 소국밥을 시켰다.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첫 입 먹자마자 맛있었다계속 먹다 보니 조금 짜긴 했지만 확실히 맛있는 국밥이었다여기서 핵심은 육사시미였는데 참기름에 찍어먹으니까 쫄깃하고 고소하고 맛있었다.대전 여행온 사람들에게 태평소 국밥 추천한다. 대전 성심당 "떠알밤" 후기 처음가본 대전여행에서 성심당을 가봤다.이번 가을 시즌 메뉴는 떠알밤이었다. 요즘 흑백요리사 때문에 밤티라미수가 유행인 것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가격은 9천원 정도였고, 아래 칸에는 진짜 밤이 들어있었다. 흔히 밤 디저트라고 하면 바밤바 맛을 생각할텐데, 떠알밤의 경우 생알밤이 들어가 있어서 고급스러운 맛이 있었다. gs에서 판매하는 마롱티라미수와 비교하자면, GS 밤티라미수가 더 달고, 떠알밤은 그에 비해 단맛이 덜했다. 결론적으로 9천원 주고 사 먹기에 적합했다. 성심당 케익부띠끄의 경우, 성심당 본점에 비해 줄이 훨씬 짧기 때문에 떠알밤 구매 적극 추천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