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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덱 게임 플레이 후기

사이버펑크2077 스팀덱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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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2077은 미래도시 나이트시티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주인공은 V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용병생활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플레이중 몇가지 버그는 있지만, 플레이하는데 크게 문제가 될정도는 아니었다.

게임을 시작할때 주인공의 배경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기업을 선택했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각 소속의 인물들과 엮이게 되기 때문에 처음 선택이 스토리에 크게 영향을 끼칠 것 같지는 않다.

사이버펑크2077은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개인적으로 3인칭 시점을 선호하는데, 1인칭 시점이라 불편한 점도 있었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할수록 확실히 1인칭 시점이 주는 몰입감이 느껴졌다.

1인칭 시점이 게임을 진행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사이버펑크2077의 세계는 여러가지 권력들이 끊임없이 세력다툼을 하는데 주인공 V는 각 세력들의 의뢰를 받아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각 세력들의 가치관이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로봇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렇게 로봇디자인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사이버펑크2077의 배경인 나이트시티의 시티뷰를 감상하는것도 게임의 재미중 하나다.

마치 여행온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조니라는 인물이 주인공의 뇌속에 들어오게 되는데, 조니의 역할을 매트릭스, 콘스탄틴등에 출연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맡았다. 처음 등장했을때 키아누 리브스가 나와서 놀랐다.

 

 

조니가 아라사카라는 메가기업으로 처들어가 테러하는 장면. 사이버펑크의 1인칭 슈팅액션을 느낄 수 있다.

사이버펑크2077에는 여러가지 언어가 나오는데 그중엔 한국어도 있다. 나이트시티를 지나다니다 보면 가끔씩 한국어도 들린다.

멋진 디자인의 자동차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게임의 퀄리티를 느낄 수 있는 차량 총격 씬 장면

 

사이버펑크는 총격액션도 있지만 자신이 찍은 스탯에 맞추어 여러가지 액션중에 주력액션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원거리에서 해킹을 통해 적을 사살하는 넷러너로 스탯을 찍었다.

넷러너라는 발상이 창의적이었다.

 

 

아담 스매셔 보스전. 굉장히 어려워서 난이도 조절 후 클리어했다.

스토리를 완료하고 나면 위의 자켓을 받을 수 있다.

 

별점

액션: 3 / 5

스토리: 4 / 5

세계관: 5 / 5

욕설: -1

버그: -1

비주얼: 5 / 5

자유도: 4 / 5

운전조작감: 2 / 5

보스난이도밸런스: 2 / 5

넷러너 창의성: 4.5 / 5

 

주니키키 별점: 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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